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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캘핑

우리나라 시장에서 트레이딩을 말리는 이유.

by traderNXT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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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인보우로보틱스

투매가 나올만한 영역을 화살표로 표시해봤습니다.

조금 더 밀려도 될만한 곳에서 프로그램 물량이 먼저 훅 치고 들어옵니다.

그럼 더 싼 가격에 다른 집단에게 물량을 안뺏길 수 있죠. 그리고, 또 오를만한 자리에서는 미리 매집해둔 프로그램 물량으로 의도적으로 찍어누릅니다.

분할매수를 신중하게 해도, 저런 의도적인 행위 때문에 시원하게 비중을 싣는 것도 어려우며, 그렇다고 미리 진입했다가 딱 설거지 당하기 쉽죠.

그리고 매물대가 비어있는 곳으로도 쉽게 쳐주지도 않습니다. 약간이라도 저항이 생기면 바로 밑으로 찍어누릅니다.

프로그램이 차트를 보고 있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프로그램 알고리즘이 호가창을 전부 보고있으면서 차트 패턴까지 보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한 패턴이죠.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램이 그렇게까지 똑똑할까? 믿기 어렵네요.

 

2. 두산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이 움직입니다.

주황색으로 표시한 투매영역으로 시세를 내리지 않으면서, 옆으로 슬그머니 뺍니다. 설거지죠.

저렇게 움직이면, 위에 물린 사람들이 어마어마해집니다.

세력이 위로 올릴려는 의지가 있다면, 밑으로 빠르게 뺐다가 다시 올려야합니다.

옆으로 질질 뺀다는 건, 며칠 더 싸게 받아먹겠다는 거죠. 아니면 영원히 올려주지 않던지요.

3. 항상 강조하는 것.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스캘핑, 데이 트레이딩을 단순히 시장의 움직임을 경험한다는 용도로만 사용해야합니다.

본인의 자금은 ETF 포트폴리오에서 굴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인 현물(비트코인, 이더리움) 정도는 트레이딩이 가능하다고 보며, 아직 자본세력이 마음대로 주무를 수 없는 시장입니다. 그만큼 참여하는 세력이 많다는 의미일수도 있고, 제도권에 들어오지 않아서, 마음대로 판을 짜서 벌릴 수 없는 상태일수도 있습니다.

 

4. 사볼만한 ETF

떨어질때마다 사볼만한 ETF

: KODEX 골드선물(H), KODEX 미국S&P500선물(H), KODEX 200, KODEX 코스닥150 정도 보이네요.

다른 종목들도 차트패턴을 보다보면, 더 많은 종목들이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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