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1분봉 차트입니다.
2-3번 정도 매수-매도를 반복했네요.
+0.25% 수익.
오전 시가에 직전 고점을 돌파하며 갭을 띄웠기 때문에, 파동패턴은 새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으나, 워낙 핫한 종목이기 때문에, 전날의 파동과 그냥 연결해서 봤습니다.
하지만... 역시 시세가 밀렸네요. 마지막엔 추가매수를 좀 더 비중있게 하고, 올라올 때 수익권에서 끊었습니다.
종목도 중요하지만,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교훈을 다시 얻었네요.
한일사료 등 몇 종목 더 매매하고 마무리.
어제 터진 SG증권에서 나온 대량매도 사건 때문에, 시장 분위기가 바뀌었네요.
그럼에도, ETF 포트폴리오에서는 KODEX 200을 모아갑니다.
아래는 코스피 2시간봉 차트입니다.
반등의 %가 약하므로, 하방으로 더 밀릴 것이라 보았는데, 역시 더 밀리네요.
하락파동이 끝나면, 반드시 횡보든 상승파동으로 돌릴 것인데, 어디가 저점이 될 지는 맞출 수 없습니다.
최대한 숲을 보면서, 평단가를 하방에 맞춘다는 계획으로 트레이딩을 하는 것이 낫습니다.
시장에서 주목받지 않는 잡주의 경우는 저런 위치에서 하방으로 끝까지 밀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프로그램이 물량을 다 들고 있기 때문에, 시세를 밀어버리는 건 매우 쉽습니다.
주도주 말고는 하지 말아야 하며, 주도주라고 해도, 캔들패턴, 파동패턴을 잘 보면서 들어가야하죠.
호가창을 보면, 대부분의 물량을 프로그램이 주무르기 때문에, 스캘핑이 쉽지 않습니다.
정확한 위치에 본인의 물량을 대놔야 하며, 추가매수도 자신의 평단가가 어디에 있는지 보면서, 조절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해야합니다.
쉽지 않은 길을 가려하지 말고, 지수 ETF, 채권 ETF, 골드, 은 ETF, 리츠 ETF 정도만 보면서 하더라도, 시장을 이기는 트레이딩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매수매도 유도글이 아닙니다. 공부차원에서 올린 글입니다. 투자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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