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트코인캐시(BCH/KRW)
비트코인캐시 1분봉 차트입니다.
캔들 및 파동패턴 + 적절한 매수세가 있는지+ 공매도(숏) 가능한 종목인지 여부를 확인합니다.
명심할 것은 우리는 단기 저점을 절대 정확히 잡을 수 없습니다. 초단기 저점(1-2시간 이내)은 잡을 수 있어도, 그것이 진정한 저점이 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결국, 공매도 숏커버링 물량 및 프로그램 매수 + 저점 수급 물량이 들어올만한 곳에서만 매수물량을 적극적으로 대 놓는것이 트레이더가 할 일이죠.
위의 지점에서 "단기 저점을 잡으려나?" 했지만,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가고, 또 내려왔습니다.
다시 하방에서 잡고, 분할매수로 평단을 맞춥니다.
평단을 어떻게 비중을 조절해서 맞춰야할 것이냐는 먼저 소액으로 경험을 해봐야하겠죠. 일률적으로 같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종목마다 반등폭이 다르고 한틱마다 %가 다르기 때문이죠.
2. 프로그램 매수와 공매도 숏커버링, 롱포지션의 청산
코인 현물시장에서 프로그램 수급물량을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물론, 거래소는 알고 있겠죠.
하지만, 국내시장에서도 그렇고, 굳이 프로그램 실시간 수급을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좀 더 정확한 스캘핑을 위해 확인할 뿐입니다.
프로그램 수급을 확인해서 좋은 점은 호가창에 대놓은 물량을 얼마나 빠르게 소화시킬 수 있는지 예측을 할 수 있다는 것 정도입니다.
단순히, 프로그램 수급만으로 방향이 상방일지 하방일지 예상할 수는 없습니다.
초단기 저점은 거의 대부분 누군가가 털리는 순간에 만들어집니다.
롱포지션이 청산되거나, 물량을 손절하면서, 장대음봉이 만들어지고, 그사이 수익을 본 공매도 물량이 수익을 실현하면서, 숏커버링이 나옵니다. 그때가 초단기 저점이 만들어지는 순간입니다(위 차트에 표시).
여기서 살짝 반등하다가, 재차 손절, 투매물량이 나올수도 있지만, 세력(프로그램)이 기타집단의 물량을 손절시키면서, 시세를 끌어올리려는 의도라면, 다시 올라오게됩니다.
그리고 그런 의도는 어느정도 패턴으로 확립되어있죠. 현재까지는요.
그러나, 저점마다 개인 및 기타집단이 많이 몰린다면, 프로그램은 가격을 더 누르거나, 하방 더 깊숙이 털어먹을 것이며, 반대로 투매유도, 손절유도없이 시세를 원웨이로 끌어올릴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누군가는 털려야 시세는 더 크게 올라갑니다.
슬프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분할매수로 물량을 조절하여, 트레이딩을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정답이 없는 길인 것이죠.
시장에서는 100%가 없습니다. 트레이딩을 하다가 막힌다면, 전략을 수정할줄도 알아야하죠.
기본적인 원칙은 고수하되,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질수있도록 저도 계속 배워나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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