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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캘핑

항상 손절하고 나서 올라요. 어떻게 아는 걸까요?

by traderNXT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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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화전기

1분봉차트는 조금 애매하여, 30초봉 차트로 봤습니다.

명확한 패턴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매수해야할 타점을 잘 조절할 필요가 있었네요. +0.2% 수익. 금요일이라 비중도 높이지 않았습니다.

매수는 거의 대부분 매수호가창에 물량을 대놓는 식으로 매수합니다.

손절물량을 받아먹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하는 방식과 똑같이 하게됩니다.

보라색 동그라미 부분에서는 개인이 최저점에 손절하게 됩니다. 물론, 다른 기관물량일수도 있으나, 보통 단타는 하지 않으므로, 거의 개인들 물량이라고 보면됩니다.

 

2. 키움증권 창구 물량은

키움창구에서 대량매도 물량이 나옵니다. 이 시점을 기점으로 프로그램 물량도 같이 들어옵니다.

대량매도 물량이 나오면, 자동적으로 반응합니다. 한 틱마다 프로그램 물량이 들어오므로, 당연한 결과겠죠.

만약, 다른 창구에서 더 많은 물량이 쏟아진다면, 차트는 저런 식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물량이 위로 칠 시간도 없이, 쭈욱~~빠집니다. 물량이 들어와도, 위로 올라가지가 않죠.

위에서 계속 쭉쭉 던져대는데, 어떻게 시세가 올라가겠습니까.

스캘핑, 데이트레이딩을 하는데 있어, 거의 완벽한 패턴, 거의 완벽한 타점 아니고서는 지레짐작으로 오르겠거니하면서, 들어가면 안됩니다^^;

한 틱마다 프로그램 물량 들어옵니다. 개인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개잡주 아닌 이상, 우량한 종목을 절대로 인위적으로 올릴 수 없는 이유죠.

결론적으로, 대량매도 물량이 있어야만, 시세는 바닥을 찍고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어쩔수가 없습니다. 누군가는 눈물을 머금고 손절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프로그램이 반응하니까요.

3.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다면, 항상 우리는 손해를 봐야하는것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스캘핑, 단타를 왠만하면 하지 않는 것입니다. 소액으로 경험만 하세요.

그리고, 주된 트레이딩은 ETF로 하세요.

하지말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럼 개별종목을 며칠이상 보유해보는 스윙은 어떨까요?

삼성전자, 하이닉스같은 초대형 우량주는 가능하다고 보지만, 이거할바엔 그냥 KODEX 200 ETF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시장이 좋을땐, 개별종목이 더 크게 오르므로, 큰 수익도 낼 수 있지만, 떨어질때도 생각해야죠.

개별주식처럼 오를땐 덜 오르지만, 떨어질때도 상대적으로 조금 떨어지는 ETF를 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항상 생각을 반대로 하는 것이 자산시장에서는 도움이 됩니다.

여기저기서 좋다고 하는 자산은 그 때가 꼭지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더 떨어질거다 하는 자산은 그 때가 바닥이죠.

현재 대한민국의 부동산? 폭락 공포에 휩싸였나요? 아니면 이제 바닥잡고 오른다라는 의견이 많나요?

분위기만 보셔도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기간을 조금 잡고, KODEX200, KODEX 골드선물(H) 모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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